[민속체험] 낙안마을을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4.06.0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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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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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튼만 누르면 텔레비전 화면이 바뀌고, 자동차 문이 열리고, 난방시설이 가동되고…. 하늘을 향해 치솟은 높은 빌딩과 죽죽 뻗은 아스팔트길... 예전에 비하면 참으로 편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 그러나 점점 더 편해져가는 삶 속에서 왠지 모를 아쉬움과 옛것에 대한 향수를 아련히 떠올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각박해지고 삭막해짐을 느낄 때 한번쯤 ‘우리의 옛멋’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낙안민속마을을 찾아가보면 어떨까.
처음 한국민속의 이해 과제물 내용을 듣자마자 떠오른 곳이 바로 이 낙안마을 이었다.
몇해전인가 광주의 친척결혼식에 다녀올 때 잠깐 들린적이 있었는데 옛 시골마을의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었고 직접 민속체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주저하지 않고 낙안마을을 선택했다. 화창한 일요일.. 친구와 함께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낙안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중간중간에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는데 신기한 듯 구경하고 있었다. 그런모습을 보니 새삼스럽게 나조차도 그것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낙안 읍성은 하나의 마을이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성곽위의 길로 읍성을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으며 읍성내의 동헌과 보존된 초가집들을 구경할 수 있다.
다리가 아프면 읍성내의 식당에서 동동주와 간단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또한 남도음식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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