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뮬라시옹
- 최초 등록일
- 2004.06.0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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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시뮬라시옹
2.가상의 세계
3.결
본문내용
21C는 이미지의 세계라고 한다. 진짜는 없는 기호와 이미지만 존재하는 사회라고 장보드리야르는 말한다. 사회학, 철학, 영화, 예술, 광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시뮬라시옹은 지배하고 있다. 이 책은 다소 난해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전에 작가에 대해 알고, 작가가 이 책을 쓰게된 동기를 알 수 있다면 좀 더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는 프랑스 대표적인 사상가 중의 한 사람으로 1929년생이며 낭테르 대학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박사논문「사물의 체계」(1968)에서부터 「암호」(2000)에 이르기까지 30년에 걸쳐 20여 권의 저서를 출판하였으며, 그 중 「시뮬라시옹」은 그의 독창적 이론을 완성해 낸 가장 중요한 저서로 손꼽힌다. 아직도 세계 유수의 학술지와 웹진 등에 꾸준히 기고하고 발언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소비사회」「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생산의 거울」「상징적 교환과 죽음」「푸코 잊기」「침묵하는 다수의 그늘 아래서」「유혹에 대하여」「숙명적 전략」「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신성한 좌익」「차가운 기억들」「악의 투명성」「끝의 환상」등이 있다.
지금 전세계는 이라크 전쟁에 모든 관심이 몰려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다른 곳에서는 아무 일도 아닌 듯 살아가고 있다. 오히려 전쟁은 어린이에게는 재미있는 게임으로 묘사되고 있다. 각종 미디어에서 이라크전에 사용되는 최첨단 무기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것은 바라보는 어린이들은 그 성능과 화려함에 반한다. 이라크 전 이후에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 판매량이 두배나 증가했다는 뉴스를 보고 놀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우리는 무기를 실재 잔혹함을 인식하기 보다는 미디어에 알리는 다른 감추어진 이미지에 현혹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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