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 마츠리에 대한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4.06.03
- 최종 저작일
- 2004.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맺음말에 저의 견해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1. 머리말
2. 마츠리란 무엇인가
1) 마츠리와 일본인
2) 마츠리의 역사와 변천
3) 마츠리의 기능과 역할
3. 맺음말
본문내용
2. 마츠리란 무엇인가
1) 마츠리와 일본인
마츠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사라는 존재를 이해해야 한다. 일본의 지역사회에는 도시나 시골을 불문하고 우지가미(氏神)라고 불리는 그 지역사회의 주민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 신사가 있다. 대개 신사에서는 1년에 한 번 또는 그 이상 마츠리가 거행된다. 마츠리의 어원이 '마치(待)', 즉 '기다림'에서 왔다는 설이 있듯이, 인간 세상에 초대되어 오는 신의 강림을 기다렸다가 방문한 신들에게 산해진미를 바치고 춤과 노래 등으로 신을 위로하고 즐겁게 하는 의례가 바로 마츠리인 것이다. 마츠리는 바로 이 지역 수호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그것을 통해 마을 공동체는 구성원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인하게 된다. 즉, 일본인은 마츠리를 통해 자신과 자신이 속한 집단을 재확인하고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마츠리의 역사와 변천
촌락사회에서 출발한 마츠리의 대표적인 농촌 마츠리는 농경 사이클에 맞춘 일련의 행사에 따라 행해져왔다. 봄철에는 경작이나 파종에서 앞서 작물이 순조롭게 자라기를 기원하고 태풍과 같은 풍수해나 병충해로부터 보호해줄 것을 신에게 기원하는 춘제, 즉 '하루 마츠리'가 곳곳에서 벌어진다. 그리고 가을에는 풍작을 기뻐하고 신에게 감사하는 의례를 올리게 되는데 이것이 추제인 '아키 마츠리'다. 이러한 농촌 마츠리는 오랜 전통 속에서 다양한 변형을 거치면서 일본 사회 전역에 분포하게 된다. 이와 함께 12세기 무렵부터 일본열도 곳곳에 도시가 발달하면서도 도시 마츠리가 만들어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