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6.0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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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영화 증오 감상문입니다
제 49회 깐느 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 21회 세자르상 작품상, 제작상, 편집상 수상
목차
감독소개
: 마티유 카소비츠
: Filmography
영화속 인물소개
증오로 가득찬 세 녀석들
영화에 대한 斷想
본문내용
영화에 대한 斷想
'추락하는 남자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이제까진 괜찮아, 이제까진 괜찮아.
추락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냐 어떻게 착륙하느냐 하는 것이지..'
우주에서 바라본 파란 구슬. 지구다. 눈깜짝할 사이에 어디선가 날아 드러온 화염병은 지구의 대지위에 꽃히고, 세상은 금새 불바다가 된다. 이것이 바로 그,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충격적인 오프닝 장면. 감독의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전복'의지(?)가 집약돼 있는 것 같다..
영화가 만들어진는 동안, 소요에서 죽은이와 그의 가족들에게 영화를 바친다는 헌사로 시작하는 <증오>의 오프닝은 놀랍게도 상징적 나래이션과 함께 지구위로 추락하는 화염병과 그 폭발이다. 그리고 불타는 지구,.. 관객을 당혹시키는 이 도발적 오프닝에 이어지는 장면은 비디오로 촬영된, 프랑스 외곽의 시위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담은 다큐 필름이다. 이미 시작부터, 영화의 주제는 선언된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