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세례요한
- 최초 등록일
- 2004.06.0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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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성서주석을 참고로 주석까지 달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목차
누가복음 1장15절
누가복음 7장28절
본문내용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한의 “옴”(coming)이 왜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그 이유가 그의 지위와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밝혀진다. 주가 보시기에 요한은 위대하게 될 인물이다. “큰”자체로는 어떤 정확한 지위, 즉 예언자의 직위 같은 지위를 지기하지는 않는다. 이 말은 다만 계속되는 설명에 의해서 구체화된다. 예수의 위대함이 그의 하나님의 아들 됨에 있다고 보는 1장 32절처럼 요한의 위대함(7: 28)은 그의 헌신과 하나님이 그에게 그 같은 과제를 부여한데 있다. “강한 술”은 칠십인 역과 마찬가지로 히브리어를 음역한 것이다. 그것은 포도주가 아닌 강한 독주를 가리킨다. 사제들은 그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입에 대지 않게 되어 있었다(레위 10: 9 ;Schlatter, 154). 그것은 또한 ‘나지르인’의 표징이기도 했기 때문에 요한을 나지르인이었다고 결론내리는 학자도 있다. 그러나 그 신빙도는 그리 높지 않다. 나지르인들은 술을 입에 대지 않을 뿐 아니라 머리를 깎거나 시체를 만지는 일도 금지당한 이들이었다.
참고 자료
국제성서주석。루가복음, 역자: I. Howard Marshall, 번역: 강요섭,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