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더 월
- 최초 등록일
- 2004.06.0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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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영화에 대한 개요
2.영화속 3가지 에피소드에 대한 관점.
3.영화 속 낙태에 대한 찬반 논쟁.
4.우리나라 낙태현실.
5.난 무엇에 동의하는가?
본문내용
1. 영화에 대한 개요
이 영화는 낙태의 상황에 놓여진 세 여자에 대한 이야기이며1952년의 작은 마을을 비추면서 시작된다. 처음은 결혼 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남편의 전사로 졸지에 미망인이 된 클레어는 그녀를 보살펴주던 시동생과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된다. 그녀는 혼자 괴로움에 시달리고, 자신의 과오를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시동생 사이에서 그녀는 아기를 낳을 수 없다고 결정한다. 유산을 하기 위해 약을 먹고, 결국 그녀는 수소문 끝에 수술 비용이 싼 의사를 알게 되어 자신의 집 식탁 위에서 불법 중절 수술을 받는다. 소독도 되지 않은 수술 기구들, 수술 후의 부작용으로 인해 그녀는 고통스러워 하고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며 비명을 지르던 중 집으로부터 카메라가 멀어졌다 클로즈업되면서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때는 1974년, 4명의 자식을 둔 한 가족이 살고 있다. 어머니 바브라는 매일 아이들 때문에 정신 없고 그 와중에서도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그러나 그녀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다. 현재 그녀에게 너무 많은 자식들과 넉넉지 않는 살림 속에서 아이 하나를 더 가지는 것은 너무 큰 부담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부를 포기해야만 했다. 그런 갈등 속에서 바브라는 결국 아이에 대한 책임감과 죄책감 때문에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다,
마지막 이야기는 1998년, 유부남인 교수와 한 20대 학생 크리스틴에게 뜻하지 않는 아이가 생긴 것이다. 그러나 유부남은 그녀에게 간단한 말 한마디와 돈으로 그 문제를 접어 두려 하고,그 소녀는 혼자서 끙끙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녀는 심한 배신감과 수치심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낸 끝에 낙태를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한편 낙태 반대 운동자들의 심한 활동으로 병원에 낙태 수술을 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결국 안전하게 병원에 들어 가게 되지만 한 낙태 반대 주의자의 남자에 의해 수술을 맡았던 한 여 박사는 수술을 마친 후 바로 암살 당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