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한국의 청동기 시대유적 (입석과 지석묘)
- 최초 등록일
- 2004.06.0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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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동기 시대 유적에 관한 적반적인 고인돌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입석에 관한 정의와 역사적 의의 및 관련유적
2. 지석묘에 관한 정의와 역사적 의의 및 관련유적
본문내용
입석은 선돌이라고도 하며 고인돌과 함께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 곳 진천동 입석은 평면이 장방형으로 만들어진 나지막한 석축단 중심에 세워져 있다.
입석은 높이가 약 2m되는 자연석을 이용하였고, 표면에는 성혈이라고 불리우는 푹한 구멍과 동심원 무늬가 새겨져 있다. 석축단은 동서 길이가 약 10m, 남북길이가 약 25m, 높이가 약 50cm에 이르는 큰 규모이다. 또한 석축단 주변에 무늬없는 토기 즉, 무문토기 석기 조각과 석기 등이 출토되었다.
입석 주위에는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무덤인 돌널무덤[석관묘] 3기가 있는데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입석을 만든 시기와 기능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 유적은 입석을 중심으로 한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제사의식을 지내온 것으로 추정된다.
달서구청에서 문화유산 보존사업의 일환으로 진천동 470-38 번지에 위치한 선돌일원에 대하여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하여 97년10월25일부터 98년1월26일(약 90일간) 이곳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조사 결과 선돌 1기(높이 2.1m, 폭 1.1m, 성혈 6개)와 동 입석을 중심으로 주변에 장방형 석축(서쪽장변 약 25m, 동쪽 장변 약 20.5m, 북쪽단변 약10m)을 돌렸으며, 그 주변에서 수많은 무문토기편이 수습되었으며 석관이 설치된 사실도 발견되어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선돌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
참고 자료
고인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