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답사] 종묘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4.05.3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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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사라는 강의를 들었을때 작성한 레폿입니다...진짜 종묘에 갔다와서 쓴 것이라 제 생각이나 느낌이 많이 들어간 글이랍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들어가며
종묘의 역사
종묘의 건축
종묘를 둘러보며
마치며
참고
본문내용
들어가며
5월 28일 오후 3시 경 종묘를 가기 위해 친구와 함께 충무로 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종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도 처음 가는 길이었다. 솔직히 종묘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하지 않았더라면 종묘에 갈 생각은 물론, 종묘에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하다 보니 종묘에 관해서 라고는 역대 조선의 왕들을 모셔 놓은 것이라고 밖에 알지 못했고, 기껏 떠오르는 것은 어디서 주워들음직한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이라는 단어가 전부였다. 길을 잘 찾지 못하고 헤매기 일 수이기 때문에, 길 안내 겸 길동무 겸해서 함께 가는 친구가 타 학과인데도 불구하고, 종묘에 대해서는 명색이 사학 전공이라는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다. 종로 3가에서 내려 10번 출구로 나가니 주변에 보이는 것은 온통 귀금속점과 할머니, 할아버지들 뿐이었다. 종묘 정문 앞에 다다르자 잘 만들어 놓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입장료를 내고 정문을 들어서자 안에는 더 좋았다. 산림욕을 하기 딱 좋을 만큼 수많은 나무들과 고요하고 차분해지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그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오랜 역사를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같이 간 친구 말에 의하면 종묘에는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웬만한 나무 종류는 다 있단다. 그러고 보니 나무에 팻말이 붙어 있는데 이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참고 자료
종묘 안내지
http://www.palace.or.kr, http://www.cosgu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