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문화] 제 3의 물결
- 최초 등록일
- 2004.05.3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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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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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새로운 자연관
3.진보의 원리
4.진화의 설계
5.진보의 나무
6.새로운 시도
7.결론
본문내용
지금처럼 많은 나라에서 그 나라에서 그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교육받은 교양인이라는 사람들조차도, 모순되고 혼란되고 불협화음을 이루는 여러 가지 관념이 대혼란에 빠져들어 정신적인 무력감을 드러낸 적은 일찍이 없었다. 여러 가지 세계관의 충돌로 인해 우리의 정신세계가 뒤흔들리고 있다. 매일처럼 새로운 유행·과학적 발견·종교·운동·선언문이 나타난다. 자연숭배·초능력·전체론적 의학·사회생물학·무정부주의·구조주의·네오 마르크스주의·신 물리학·동방 신비주의·기술 애호벽·기술 공포증 등 수많은 사조와 반 사조 가 각기 말솜씨 좋은 성직자와 10분짜리 교도사에 의해 의식의 화면을 휩쓸고 지나간다. 기존의 과학에 대한 공격이 가열되고 있다. 근본주의 종교가 요원의 불길처럼 되살아 나고 사람들은 무언가-아무것이라도-믿을 수 있는 대상을 필사적으로 찾아다니고 있다. 이 같은 혼란의 대부분은 실제로 격렬해지고 있는 문화전쟁-신흥 「제3물결」 문화와 산업사회의 기성 관념 및 가정들간의 충돌-의 산물이다. 마치 「제2물결」이 전통적 사고방식을 매몰시켜 버리고 팔자가 산업현실상이라고 부르는 신념체계를 보급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지난 300년 동안을 지배해 온 가정들을 뒤집에 엎고자 하는 철학적 반란의 시초를 목격하고 있다. 산업화시대의 핵심적 사상들이 의심받고 외면당하고 자리를 빼앗기거나 또한 보다 크고 강렬한 이론에 포함되고 있다. 「제2물결」 문명의 핵심적 신념들이 인정받기까지는 지난 3세기 동안 격렬한 투쟁을 겪어야만 했다.
참고 자료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