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체스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5.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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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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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서부터 미국(美國)이란 나라가 국제 정세를 주도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소련과 대치하면서 냉전(冷戰) 시대가 있었지만 소련은 얼마 못 가서 무너져 버렸다. 이 소련의 붕괴(崩壞)로 인해서 미국은 세계에서 독보적(獨步的)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의 젊은 세대들에게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나아가고 또, 그 나아감 속에서 미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쓴 미국의 비전과 대응책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먼저, 이 책에서는 과거에 큰 영토를 가지고 세계 통치를 했던 나라들과 미국을 비교한다. 로마, 중국, 몽고 제국 등의 예를 들어서 말을 한다. 그러나 이들 나라가 미국과 비교해서는 미국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미국은 과거 제국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강국으로 존재할 수 있는 요인들을 설명해놓았다. 군사력과 첨단 기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경제적으로는 물론 문화적으로도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지금 유라시아 전체에 대해서 통합적(統合的)이고 포괄적(包括的)이며 장기적(長期的)인 지정 전략을 수립하고 추구해 나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미국이 이제 유일한 세계 초강대국이 되었다는 점과 유라시아가 이제 세계의 중심 무대가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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