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5.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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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감상문
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시대상황
2.1. 전태일사건 이전의 시대 - 1970년까지
2.2. 전태일의 투쟁, 그 영향 - 1970년과 1971년
2.3 영화 속 ‘나’의 시대 - 1975년, 혹은 1970년대 전반
4. 감상
5. 마치며
본문내용
1. 영화의 줄거리
1975년, 많은 사람들이 민청학련 사건 또는 인혁당 사건으로 교도소에 갇히거나, 사형을 앞두고 있었다. 어디에도 희망의 빛은 보이지 않았다. 그 무렵, 수배당하고 있던 ‘나’는 한 노동자의 얘기를 글로 쓰고 있었다. 전태일, 5년전 자신의 짧은 인생을 살다간 그의 이름을 세상 사람들은 벌써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나는 멀리 있는 봄을 기다리듯 그를 생각하고 있었다.
우산을 팔던 어린 소년 전태일은 공원모집 광고를 보고 평화시장에 재단사보조로 취직한다. 그곳의 노동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나이 어린 소녀들인 시다들은 잠이 안 오는 주사를 맞아가며 일을 한다. 환기가 되지 않아 폐병에 걸리는 사람이 생기고, 피를 토하게 되지만 사장은 아무 관심 없이 그녀를 내쫓을 뿐이다. 집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던 전태일은 아버지에게 노동법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노동법 공부를 시작한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 전태일은 새벽에야 집에 들어오는 일이 잦았다. 어머니가 차비로 준 돈으로 시다들에게 풀빵을 사 먹이고 자신은 걸어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곤해하는 시다들을 집으로 보내고 남은 일은 자신이 하며, 시다편을 들기 일쑤여서 사장의 눈밖에 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