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낙태와 피임
- 최초 등록일
- 2004.05.2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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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낙태
3. 중간정리
4. 피임
5. 맺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눈만 깜박여도 사회가 변한다는 말처럼 현대의 사회는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인식의 변화도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성문제에 있어서 인식변화의 속도는 실로 놀랍다. 성에 대한 논의가 금기시되었던 시절이 불과 얼마전인데, 이제 성은 공론화, 개방화 되고 있다. 실제로 미혼남녀의 성관계를 연구한 결과(박희성 외, 1995)를 보면 남성의 55.9%, 여성의 12.0%가 혼전의 성경험이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2001년에 서울의 모 대학에서 4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의식에 관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남성은 52.7%, 여성은 19.9%가 성관계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전 성관계의 찬성하는 비율이 남성은 77.5%, 여성은 63.4%로 나타났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에 상관없이 성관계를 가져도 무방하다'는 비율이 남성은 83.6%, 여성은 62.7%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성에 대해, 순결에 대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책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우리는 무책임한 성의 결과로 발생되는 낙태와 그를 예방하는 피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낙태
1) 낙태란?
일반적으로 '낙태'는 '인공유산'을 의미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외부의 간섭에 의해서 일어난 경우(abortus provocat us)와 외부로부터의 간섭 없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경우(abortus spontaneus)의 두 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