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 대륙의 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5.2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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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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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현대사는 정말 혼란의 시대였다. 군부의 통치와 일제의 침략 그리고 공산당과 국민당과의 치열한 권력투쟁...... 이런 혼란 속에서 사람들은 사람들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왔다. 군벌의 무단통치에 맞서 항거하고, 일제의 침략에 모든 걸 빼앗기고, 공산당과 국민당의 싸움 속에서 자신들의 생존을 끊임없이 지켜왔다. 끊임없는 혼란의 역사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지키고, 그 삶을 다음 대에게 되물려 주었다. 그리고 그런 끝없는 되물림으로 역사는 여기까지 흘러오고, 후손들은 되물림 받았던 역사를 기록한다. 그 기록 중 하나가 ‘대륙의 딸’이다. 대륙의 딸은 중국인 최초로 첫 영국 박사가 된 장융이 쓴 소설로, 자신의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삶, 그리고 자신의 삶을 글로 써내려가며, 중국 현대사를 이야기한다. 그 혼란의 역사를 쓰면서, 자신의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살았던 그 치열했던 삶을 그려낸다. 우리는 이 대륙의 딸을 보면서 중국 현대사를 다시금 공부하고자 한다. 특히, 2장과 3장에서 중심으로 나오는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그리고 남경대학살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참고 자료
신성곤■윤혜영 공저 《중국통사》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조훈 편역 《강좌 중국근현대사》역사교양사
윤휘탁 저 《일제하-만주국-연구 : 항일무장투쟁과 치안숙정공작》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