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교량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5.2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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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많은 교량들을 건너며 만나게 되지만 한강상의 교량, 서해대교 및 영종대교 등과 같이 거대하고 특이한 교량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그냥 무관심하게 지나치게 된다. 그러나 교량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지고 교량의 어디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조그마한 지식이나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보잘 것 없고 초라한 교량이라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눈여겨 관찰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말하는 '다리', 즉 '교량'을 영어로는 'bridge' 라고 한다. 'Bridge'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리라는 뜻 이외에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의 현(줄)을 받치는 줄받침, 카드게임 이름, 가공 의치, 안경의 코걸이, 당구칠때 손이 안 닿으면 올려 놓는 대가 등 그 뜻이 다양하다. 무엇을 받쳐 주거나 연결 해준다는 의미에서 파생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그러나 공학에서 말하는 교량은 "하천, 계곡, 도로, 철도 등의 장애물을 사람이나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치한 구조물(structure)"을 의미한다. 여기서 구조물(structure이)라 함은 "교량, 터널, 댐 등과 같이 천연 또는 인공재료를 써서 하중을 기초에 전달하고 그 사용목적에 유익하도록 건조된 공작물의 총칭"이라 정의한다
교량을 건설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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