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말을 알아듣는 꽃, 기생
- 최초 등록일
- 2004.05.2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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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생의 역사
2. 기생의 교육
3.기생의 특징
4. 시(詩)의 기생, 황진이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일제시대의 국학자 이능화는 사라져가는 조선의 풍속에 관한 책으로 『조선해어화사』라는 책을 지었다. 이 책은 기녀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여 엮은 책으로 해어화(解語花)란 '말을 알아듣는 꽃'이라는 뜻으로 본래 미인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를 데리고 연꽃을 구경하다가 양귀비를 가리키며 주위에있는 신화들에게 "연꽃이 어찌 나의 해어화만 하겠느냐?"고 하여 생긴 말이다. 그런데 이것이 나중에 기생을 가리키는 말로 바뀐 것이다. 실제로 『연산군 일기』나 『광해군 일기』에도 해어화라는 이름의 기생이 등장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생의 역사와 특징, 그들의 문학을 통해서 그 시대의 기생의 모습을 재조명해 보려고 한다.
Ⅱ. 본 론
1. 기생의 역사
기생의 역사를 가장 잘 정리하여 기록해 놓은 것으로는 일제시대 국학자인 이능화(李能和)가 쓴 『조선해어화사(朝鮮解語花史)』가 있다. 1927년(쇼와 2년) 당시 경성(현재의 서울)의 동양서원과 한림서림이 발행한 이 책은 한문과 한글이 혼용되어 쓰여져 있는데 이능화는 그 당시 총독부중추원의 고문역을 지낸 인물이었다.
참고 자료
· 정연식,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1, 청년사, (2001)
· 가와무라 미나토, 『말하는 꽃, 기생』, 소담출판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