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 안성기론
- 최초 등록일
- 2004.05.2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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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나라를 대표할 만한 남자배우를 꼽아 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배우 중 하나가 안성기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국민배우'라고 부른다. 확실히 연기면이나 경력면, 인간성면을 다 따져보아도 안성기만한 배우는 드문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안성기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자면 약간 어눌하지만 듣기 좋은 그의 음성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난 그의 목소리가 나오는 CF를 좋아한다.), 얼굴에 주름을 잔뜩 만들며 이웃집 아저씨같이 편안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생각이 난다. 그의 연기 스타일도 이미지와 비슷하다. 어떤 역할을 하든지 자신의 색깔을 입혀서 아주 자연스럽게 해낸다. <투캅스>의 코믹함,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보여준 절제된 잔인함,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서 로맨틱함, <퇴마록>에서 보여준 인자함 CF에서 보여준 자상하고 부드러운 모습 등 내가 본 그의 다양한 연기에서 억지스러움은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관객은 부담스러움 없이 편안하게 그의 연기를 지켜볼 수 있다.
어떤 이들은 그의 연기를 지능적이라고도 표현한다. 실제로 안성기의 연기를 보면 안정된 이성의 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카메라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움직이는지를 나름대로 정확하게 알고 움직인다고 한다. 또 그 사이즈에는 이 정도 표현이면 될 것 같다 같은 것들을 미리 알고 있다. 이것은 안성기 어렸을 때부터 카메라를 앞에 많이 서봄으로서 얻게 된 능력이다. 그의 연기에는 연기에 완전 몰입해서 내뿜는 광기는 없지만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감성적으로 몰입하는 지능적인 면이 있다. 그럼 이런 안성기의 연기스타일에 영향을 준 것들이 무엇인지 그의 생애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http://www.naver.com
http://www.nkino.com
http://www.films.co.kr
http://www.cineseoul.com
http://www.cine21.co.kr
http://www.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