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퇴계와 율곡의 사단칠정

소개글

퇴계와 율곡의 사단칠정론의 비교
(고등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려말기에 원나라로부터 받아들인 성리학은 유교 사상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체계화하여 철학적으로 심화시킨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성리학의 이기론(理氣論)에 의하면 이(理)는 우주 만물의 근원이 되는 이치로써 기(氣)의 활동 근거가 되어 사단(四端)으로 표출되고 기(氣)는 만물을 구성하는 재료로서 칠정(七情)으로 나타난다.
사단은 인간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씨이며 선천적이며 도덕적인 능력으로써 『맹자(孟子)』에 나오는 인간 마음의 4가지 단서로써 측은지심(惻隱之心),수오지심(羞惡之心),사양지심(辭讓之心),시비지심(是非之心)이 있다고 한다. 사단을 통해서 인간 본성이 선한 것임을 증명하려 한 것이다.
먼저 측은지심은 무엇인가? 이것은 마음이 상하고(측) 마음이 더 심하게 아픈 것(은)으로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같다. 마음 속 인(仁)이 표출된 것인데 그것의 강도에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가 “그 아이를 바라보는데 왠지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을 할 때 이러한 뜻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