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미술교육의 흐름

목차

1)쉴러의 미적교육론 (Friedrich Schiller, 1759-1805)
2) 치젝의 창의성 중심 미술교육실천(Franz Cizek, 1865-1946)
3) 슈타이너의 ‘교육예술’과 발도르프 학교운동(Rudolf Steiner,1861-1925)
4) 로웬펠드의 미술교육론(Viktor Lowenfeld, 1903～1960)
5) 아이즈너(E. W. Eisner,1993～)의 미술교육론과 DBAE
6) 나의 미술 교육관

본문내용

1)쉴러의 미적교육론 (Friedrich Schiller, 1759-1805)

쉴러는 칸트의 ‘이성주의’ 영향을 받았지만, ‘감성적 충동이 이성적 충동보다 먼저 작용한다“고 보았던 사람이다. 쉴러는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서간」에서“예술은 인간의 전인적 인격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자유로운 인간성의 확립은 미적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했으며, 그가 생각하는 美는 ‘감성’과 ‘이성’을 조화시키는 매개수단이며, 그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자가 바로 예술가라고 설명했다. 또 쉴러는 인간의 근원적 내면을 크게 ‘감성적 충동’과 ‘형식 충동’으로 구분하였으며 이는 ‘유희충동’에 의해 와해. 조화. 통일된다고 보았다. 쉴러는 ‘유희충동’이야말로 진정 인간적인 충동이며 인간의 근원적인 예술충동으로 보았다.
결국 쉴러의 미적 교육론은 ‘미적 전달만이 사회를 통일한다’는 전제 위에, 참된 인간성 교육의 매체로서 미적 교육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리고 이러한 미적 교육에는 ‘감성과 이성’.‘자연과 인간의 통일’을 구했던, 인간을 위한 미술교육에로의 통합적인 시각이 자리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쉴러의 미적 교육론은 지나치게 미술 교육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