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사] 한국의 가람배치
- 최초 등록일
- 2004.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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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사찰의 어원
Ⅱ가람배치의 시대별 고찰
1. 삼국시대의 가람배치
2. 통일신라의 가람배치
3. 고려시대의 가람배치
4. 조선시대의 가람배치
본문내용
1. 삼국시대의 가람배치
1) 고구려의 오성좌식(五聖座式)가람배치
․ 청암리사지(淸岩里寺址) : 청암리사지는 대동강 상류인 평양시 대성구역 청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1938년 제 1차 조사 때 남북을 주축으로 팔각전지가 중앙에 놓여있었는데, 이 팔각전지 동,서,북으로 동금당지와 서금당지, 북금당지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배치방식은 당시 왕궁건축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미 중국 한나라 때 궁궐이나 사찰에서 사용되었던 오성좌배치나 음양오행설이 건축에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2) 백제의 일탑식 가람배치
백제가람의 구성은 대부분 일탑일금당식의 배치로 중문, 탑, 금당, 강당이 중심축선상에 배치되며 중문에서 좌우로 회랑이 설치되고 강당에 연결되는 형식이 기본형이 되었다. 일탑일금당식은 고구려의 가람배치형식을 계승발전시킨 것으로 일탑식 가람배치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형식은 후에 신라와 일본의 가람배치에 영향을 주었다.
․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 부여(夫餘) 정림사지(定林寺址) : 기원7세기 초에 창건된 전형적인 백제의 일탑식 가람으로 충남 부여군 동남리에 위치하고 있다. 1979년~1980년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많은 유물과 함께 가람의 규모도 밝혀졌는데, 금당과 강당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었고 회랑을 두른 이른바 장방형의 남북일탑식가람으로 전형적인 백제시대의 가람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