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법률] 데드맨 워킹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5.1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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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라고 할것까지는 없고
영화 줄거리가 자세하게 소개되어있고(한장정도)
제 소감도 한페이지 정도 썼습니다.
11포인트로 꽉 채워서 2장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영화 〔데드 맨 워킹〕. "데드 맨 워킹"이란 미국에서 사형수를 형 집행장으로 호송할 때 간수장이 붙이는 구령이라고 한다.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이 영화는 사형 제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단순히 사형 제도의 존속이 옳다, 그르다의 차원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한 사형수와 수녀이다. 영화 초반에 헬렌수녀가 교도서의 문을 통과할때 심자가 목걸이가 금속 탐지기에 걸린 것은 나에게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부분이었다. 십자가는 예수의 희생에 의한 구원, 회개, 속죄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그러한 십자가가 금속 탐지기에 걸린다는 설정은 교도소에 있는 폰슬렛이라는 사형수는 구원이나 속죄의 의미가 통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고 아니면, 예수에 의한 구원, 회개, 속죄를 통해서 만이 폰슬렛의 닫힌 마음을 열수 있다는 것을 암시, 또는 알려 주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