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처용무
- 최초 등록일
- 2004.05.1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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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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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처용무의 역사
1) 우리나라의 나례(儺禮)
2) 나례와 처용무와의 관계
3) 처용무의 역사
2. 처용무의 형태
1) 『악학궤범 홀기』의 처용무 (1610)
2) 무용 인원
3. 처용무의 음악
1) 처용무의 반주 음악
2) 처용무의 악기 편성
4. 처용무의 복식
5. 마치며
본문내용
조선의 나례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예기월령(禮記月令)에 의하면 춘, 추, 동 에 행해졌는데 음력 12월 제야에 악귀를 쫓아내는 행사로 궁중에서 나례 의식을 거행하였다. 고려 단종 6년(1040)에 나례가 행해졌음이 『고려사』계동대나 의조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나례는 이보다 훨씬 이전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례는 궁중에서 악귀를 몰아내고 즐겁게 신년을 맞이하기 위하여 12월 제야에 무서운 가면을 쓰고 구나(驅儺)를 하는 연희였을 것이며, 민간에서는 연중 안녕을 위하여 천신, 지신, 조상신에게 제사하며 세시풍속의 관습에 의하여 연중행사로 행하여진 가무백희는 음주가무를 하며 관중을 즐겁게 하는 우희, 잡희, 나희 가 그것이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집단적 가무백희를 연희하면서 귀신도 몰아내고 화합과 즐거움을 동반한 연희였을 것이며 이러한 제천 행사로서는 부여의 영고, 동예의 무천, 고구려의 동맹, 진한의 속희가무가 있고, 마한에서는 5월 파종을 끝내고 귀신에게 제사하고 주야 음주가무를 하였으며, 변한에서도 10월 농공을 마치고 제천 사신께 제사하는 행사를 하였다. 따라서 이것이 바로 민간 사회의 세시풍속과 더불어 행해진 민간 나례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