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부활 그리고 인간의 선과 악

목차

1. 톨스토이는 누구인가?
2. 소설《부활》과 그 줄거리
3. 톨스토이의 인생과 예술 그리고 부활에 나타난 인간의 선과 악

본문내용

《부활》은 톨스토이(Lev Nikloaevich Tolstoi)의 만년의 대작으로서 《전쟁과 평화》(1867년), 《안나 까레니나》(1875년)와 더불어 그의 3대 걸작의 하나이다. 특히 《부활》은 톨스토이의 나이 70고개를 넘어 쓴 작품이기 때문에 그의 사상과 예술, 그리고 종교의 모든 것이 구현되고 결합된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따라서 《부활》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이른바 〈톨스토이즘〉이란 현대의 믿음을 낳은 위대한 문호이자 사상가의 모든 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 하겠다. 프랑스의 작가 로망 롤랑이 그의 《톨스토이론》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이 작품은 어떤 의미에서는 톨스토이의 예술적 성서이며 최후의 불꽃이다. 이 예술적 성서는 《크로이체르 소나타》를 발표한 지 꼭 10년 만에, 그리고 그의 위대한 종언에서 11년 전에 해당되는 1899년에 《니바》지에 연재되었지만, 톨스토이가 이 작품을 실제로 구상한 것은 그보다 10년 전이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참고 자료

톨스토이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