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우리의 고궁을 바라보며(답사문)
- 최초 등록일
- 2004.05.1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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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고궁들의 전체적인 잘못된점들과 앞으로 우리 고궁이 나아갈 방향에대해 섰음
답사문에 쓸려고 할때 그고궁에대한 이야기를 쓰고
여기있는 고궁에문제점과 해결책을 껴 맞쳐서 쓰면 아주좋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비교적 고궁을 많이 가는 편이다. 친구를 시내에서 주로 만나는데 나나 친구나 그저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걷기를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인데, 사실 시내는 늘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거리도 지저분하고 해서 그나마 한적하고 나무도 볼 수 있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고궁을 찾게 되는 것이다. 창경궁, 덕수궁, 경복궁, 종묘, 비원 등을 가면서 늘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그 입장료다. 입장료 없이 그저 자유로이 들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우리의 선조의 흔적이 남겨진 곳을 찾는데 꼭 입장료 같은게 필요한 것일까. 솔직히 가끔은 입장료가 아까워서 주위 담옆의 길로만 걷기도 한다. 입장료를 내는 것, 거기까지는 그래도 좋다. 아무래도 관리를 하자면 재원이 필요할테고 그러자면 입장료 수입이 가장 간편한 수입원이 될테니까. 하지만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평소의 행태와 공원관리 모습을 보자면 그 입장료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그저 몇몇 사람의 배만 채우고 있다는 느낌이 늘 드는 터라 입장료에 대한 불만은 공원을 찾으며 가장 먼저 느끼는 감상이 되고 만다. 슬픈 일이다.
고궁안으로 들어가도 이런저런 불만은 계속된다. 우선 가장 먼저 느끼는 아쉬움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휴식공간이다. 적당한 나무그늘과 편안한 벤치만 있다면 관람객들은 고궁에서 좀 더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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