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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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이미 진정한 사랑이 아닐지도 모른다. 선행을 할 때 머리에 '선행'이란 단어가 떠오른다면 그땐 이미 진정한 선행이 아닐지도 모른다. 자연스러우면서 , 비의식적인 '정'과 같은 순수한 마음이 바로 '사랑'이 아닌가싶다.
..조화의 영원성보다는 들꽃의 순수성이 더 아름답다고나 할까?
그리곤 세몬에게 말한다. 자기는 천사라고, 그리곤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로 올라갔다. 세몬이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전과 다름이 없었고 집안에는 가족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이소설을 읽고 천사란 무엇인가 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천사중에는 날개달린천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면의 천사가있다는 것을깨닳았고, 앞으로 어떻한 삶을 살아가야하겠는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주는 좋은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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