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독후감]만행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5.13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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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요약하고 끝에 A4 한장 분량에 제 생각을 적었어요
나름대로 열심히 한거라 뿌듯합니다 ㅡㅡ;;
목차
1. 서문
2.폴 뮌젠의 자라온 배경
3.인생에 대한 끊없는 고뇌
4.폴 뮌젠이 불교에 기인하게 된 이유
5.책을 읽고 느낀점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역사 속에서 불교적인 색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관계이다. 삼국시대부터 인도에서 중국을 통해 들어왔지만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힘으로 한층 더 심화시키고 발전시켜 왔으며, 민중들에게는 현실의 고달픈 삶과 위기를 불교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사상적 뒷받침이 되어주었다.
불교라는 종교이기 이전에 우리가 지켜나고 가꾸어 나아가야할 전통문화 유산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요즘 상업적으로 변질되고 교회나 성당에 밀려 교외 소풍지로 전락되어린 절의 모습이 세삼 안타깝다.
분명 우리 불교에 대해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독특한 매력과 신비로움이 있지만
정작 우리만 모르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종교가 무엇이냐’ 라고 물어보면 보무도 당당하게 ‘불교’라고 말하지만 아는 것이라고는 ‘나무아미타불관새음보살’ 뿐이니 나는 참으로 부끄러운 불교인이다 .
이 책은 이러한 세태 속에, 이러한 나에게 불교의 매력이 무엇인지, 왜 지켜야 할 우리의 유산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폴 뮌젠, 그는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톨릭계 집안에서 태어나 초, 중, 고 모두 카톨릭 사립학교를 우수하게 졸업하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명문 예일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행자가 되고 싶었다.
세상에 태어난 뒤에 머릿속에 처음 박힌 이미지들은 모두 성당과 신부와 수녀님에 관련된 것들이었고, 그의 부모님 또한 가톨릭릭계 대학을 졸업해 형제들 이름또한 세례명으로 지었다. 이렇게 가톨릭 전통이 강한 집안에서 자란 배경에 폴은 자연스레 신부가 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만행 -하버드에서 회계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