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핑-본능에 충실한 인간의 동물적 본성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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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끼리 배우자를 바꿔가며 성관계를 갖는 이른바 ‘스와핑’이 현재 우리 사회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요즘 각종언론과 매체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영화 속 혹은 외신에서나 접해왔던 스와핑이 우리 현실 한가운데에 등장하여 여러 쌍의 부부가 서로 배우자를 바꿔 쾌락을 만끽한다는 스와핑이 한국에서도 독버섯처럼 자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특히 유교주의가 팽배한 한국사회에서 이처럼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일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다는 것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들이 배우자를 교환하면서 까지 성에 집착하고 탐닉하게 만드는 것인가?
또한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법적으로 규제 할 수 없는 것인가?
동물학적 인간론과 이성적 사고로 이 사회적 문제를 조명해 보겠다.

참고 자료

털없는 원숭이/ 저자/ 데즈먼드 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