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를 읽고 임상옥이 거상이 될 수 있었던 점을 경영학적 관점에서 서술

소개글

상도라는 책을 아직 읽어보시지 못하고 필요로 하신다면 추천해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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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임상옥을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던 것도 정계에 밝은 박종일이 뒤에서 항상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김정희와의 인연도 그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기억된다. 김정희는 당대 아니 조선최고의 문장가로 학문에서 뛰어난 재주를 보인 인물이다. 이런 김정희와의 친분으로 임상옥은 난관에 부딪쳤을 때마다 그의 도움으로 해답을 얻곤 했다. 이렇듯 인심을 얻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 임상옥의 성공비결이라고 생각된다.
현재의 우리는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놓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다. 물질적인 이득이 중요한 것이 아닌데도 이러한 일들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현대에서도 경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인재가 아닌가. 기업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단결되고 조직된 행동이 경제계에서 대기업의 높은 위치에 올려놓는 것이다. ‘인재를 얻는 것은 천하를 얻은 것과 다름없다.’라는 명언이 떠오른다. 임상옥이 이렇게 한 것처럼 인재에 대한 투자와 아낌없는 배려가 과거에도 중요했겠지만 현실의 경영에서도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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