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백과 두보
- 최초 등록일
- 2004.05.0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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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백(李白, 701 ∼ 762)
靜夜思 (정야사)
촉도난(蜀道難)
▶두보(杜甫, 712 ∼ 770)
春望(춘망)
귀안(歸雁)
※참 조※
본문내용
백과 두보는 당대를 풍미했던 시인들임엔 물론 아무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이백은 시선이라는 애칭으로 두보는 시사라는 애칭으로 불려진다. 두 시인은 개인적으로도 서로 끈끈한 교분을 지니면서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의 시의 색채는 다분히 틀리다. 이백이 도교적인 성향의 시를 주로 지은 반면에 두보는 유교적인 시를 지었다. 특히 춘망이라는 작품에서 두보는 전란에서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노래했다. 또한 이백이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색채를 가지고 귀족들의 문화를 대변했다면 그에 비해 두보는 부패한 사회와 비참한 현실, 불합리한 윤리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국가와 민중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표현하는 사회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는 전란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민중들을 대변하고 현실에 직시하는 시를 표현했다. 두 시인 모두 훌륭하다고 시인임에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 중국 명시의 향연, 김상홍 저, 도서출판 박이정
▷ 두보와 이백, 이병주 저, 아르케
▷ www. yahoo.co.kr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