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카스트라토와 카운터 테너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05.07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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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카운터 테너와 카스트라토의 차이점
2. 카운터 테너와 카스트라토를 듣고
3.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카스트라토는 변성기를 겪지 않은 남성이 소프라노 파트를 담당한 경우이고 카운터 테너는 변성기를 이미 거친 남성이 가성에 의해 여성의 알토 파트에 상당하는 음역을 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가성에 의한 발성은 그 음역에 한계가 있어 카스트라토 만큼 높은 음역을 구사하기 힘든데 이로 인해 그들은 알투스(Altus)라고도 불린다.
카운터 테너와 카스트라토를 듣고
현존하는 카스트라토의 녹음 된 노래는 마지막 카스트라토인 알레산드로 모레스키(Alessandro Moreschi)의 몇곡 밖에 없었다. 그래서 롯시니의 'Crucifixus'과 토스티의 'Ideale', 구노의 '아베마리아' 등 3곡을 들어보았다. 1904년에 녹음된 것이라 그런지 녹음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카스트라토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카운터 테너의 노래로는 슬라바가 노래 한 '아베마리아'와 요시카즈 메라가 노래한 '울게 하소서', 시몬 베이커의 "Con tromba guerriera"등 이외에도 여러곡 들을 들을수 있었다. 음악을 감상하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남자가수들에게서는 쉽사리 찾기 힘든 섬세함, 그리고 서정성 등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