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설과 드라마 사평역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05.0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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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번에 보았던 『무진기행』도 소설과 다르게 지루했다. 소설로 재미있게 읽었던 『사평역』 또한 매우 지루했다. 소설과 다르게 영상 속에서는 왜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드라마로 본『사평역』은 소설과 매우 비슷했다. 인물의 대사까지도 소설과 매우 흡사했다. 막차를 타러 사평역 으로 오게 된 사람들의 사연들이 차례차례 줄지어 나온다. 소설에서의 인물 이미지 그대로 나타내려고 했다는 것은 첫 화면 사평역의 늙은 역장에서부터 마지막 중년부인까지 자세히 나타난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고 있던 중 몰려드는 졸음은 피할 수 없었다. 그래도 가끔씩 웃게 만들었던 것은 등장인물의 설정과 촌스러운 음향 효과 소리였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할 때의 어설픈 빛의 등장 이였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전원주의 웃음소리가 예전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줄거리를 통해 느끼는 재미와 즐거움은 없었다. 드라마를 볼 때 유심히 보았던 것은 인물들이 소설과 똑같이 대사를 한다는 것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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