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나의꿈
- 최초 등록일
- 2004.05.05
- 최종 저작일
- 1997.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서문-
- 본문 -
- 맺는글 -
본문내용
-서 문-
어느 중년의 나이에 허탈감, 내가 그 동안 무얼 하고 살았나!
그저 시간에 쫓기고, 조그만 감정에 상처받고...
남은 시간이 얼마인가!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가!
인생의 배움의 길, 또 다른 삶을 쫓아 뒤늦게 입학한 신입생이 되고 보니 스무살 이냥 가슴이 벅차다.
지난 삶이 어찌 보면 짧고 어찌 보면 긴 시간 이였지만 이 글을 쓰면서 내가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며 나의 꿈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 본 문 -
나의 고향은 전라북도 김제 만경평야라 농사일이 대부분 이였다.
우리 집은 딸이 많아 아버지께서 그중 둘째인 나를 마당 쓸기, 논밭에 따라가서 일손 돕기, 심부름 등 남자가 하는 일을 많이 시켰다.
그날도 마당을 쓸고 나서 대문 밖을 쓸고있는데, 스님이 지나가다 나를 보고하시는 말씀 "너는 남을 많이 돕고 살아라. 그래야 너에게 좋을 것이다." 라고 말을 던지고 가셨던 기억이 난다. 그땐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으나, 지금은 가끔 그 말이 떠오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