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최초 등록일
- 2004.05.0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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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난은 세습된다. 잘사는 사람은 언제나 영원히 잘사고, 못사는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가난"이라는 테두리를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이 사실은 비단 70년대만 통했던 얘기가 아니다. 현대의 21세기에도 가난은 세습된다. 극빈곤층이 자살을 한다는 기사를 우리는 하루걸러 접하고 있다. 나아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네 의식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런 사람들에게 노동법이며 현재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사람들이 바로 지섭 그리고 은광지구의 목사님과 과학자로 불리는 사람이다. 하지만 목사님과 과학자는 소극적 인물로 그려진다.
암울한 일대기 하지만 결코 우리가 등한시하면 안되는 이야기. 요즘도 우리는 노조와 경영진들이 주5일 근무제를 가지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모습을 자주 본다. 결국엔 정부안으로 처리가 되었지만 많이 나아진 우리의 노동조건에 참 많이 감사할 따름이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바로 그 공때문에 우리에게 그나마 나은 근무조건이 생긴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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