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영화] 영화 JSA와 소설 DMZ의 차이점과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05.0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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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는 자료입니다~
광고에 무지하지만 감상위주로..
느낌위주로 쓴 비교분석입니다
전체 14~6페이지에 달하는동안 중간중간 생각을 끼워넣었습니다
밤새도록 자료찾고 썼던기억이나네요^^
도움이되셨음합니다
목차
*<영화`JSA'의 줄거리 소개>
*<소설 DMZ 줄거리 소개>
*<영화 JSA와 소설 DMZ의 차이점과 비교분석>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고 난 후... 느낀점…>
*<JSA 에서 내가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장면들>
가슴 뭉클해지는 라스트신>
역시 미제가 최고야!>
남한의 최고 미인은 고소영?>
전혀 적대적이지 않은 적군들의 첫 만남>
<영화의 수위를 가늠한 쵸코파이신>
본문내용
세 번째, 영화에서 반공포로 출신의 아버지를 둔 소피소령의 가족사가 막판 반전을 위한 에피소드 정도로 등장하지만 소설에서는 그의 가족사가 절반 분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가장 큰 차이는 판문점 북측 초소내에서 벌어진 남북한 병사들간의 총격전에 얽힌 진실에 있다.
영화속에선 총격전의 원인을 제3자격인 북한군관의 등장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소설에선 우연한 오발사고의 총격을 들은 김수혁상병이 20여년간 온몸으로 받아들인 반공교육에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하면서 참극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영화보다 소설쪽이 보다 충격적이다.
따라서 영화는 남북 이데올로기를 뛰어넘는 휴머니즘을 은연중 강조하기 위해 원작의 묵직한 비극성을 가능한 한 숨기는 방향으로 각색돼 제작됐다는 지적을 하겠다.
네 번째, 원작인 소설에서의 가장 큰 비중을 둔 것은 베르사미 소령이 남북한 경비병 사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통해서 자기아버지를 이해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면,
영화에서는 남북한 병사들의 인간애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 남북 병사들의 ‘진한 교감’이 많은 부분 새롭게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또,1, 2, 3부로 단락을 나누며 현재→과거→현재의
형식의 틀을 갖춘 것도 그러하다
개인적으로는
AREA -> SECURITY -> JOINT 의 순으로 자막이 나오는 까닭을 잘 모르겠다
어떤 섹션을 나눈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분할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