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청각장애자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4.05.0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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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청각장애자의 정의
2. 청각장애의 원인
1) 태아기의 원인
2) 분만기의 원인
3) 출산후의 원인
3. 청각 장애자의 특성
1) 언어 및 담화 발달
2) 지적 능력
3) 학업성취
4) 사회적응
4. 청각장애아에 대한 교육적 접근
1) 수화적 접근
2) 구화적 접근
5. 정규 학급에서의 지도 방안
1) 교사가 발견할 수 있는 증상
2) 교실 내에서의 고려 사항
3) 청각장애 아동의 수용을 위한 준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청각장애자의 정의의 및 판별, 분류에 있어서 고려해야 되 주요 사항은 청력 손실 정도, 청력 장애 부위, 청력 손실 시기, 언어능력 4가지 요인이다. 이같은 전제를 갖고 볼 때 청각장애자(hearing impairment)란 청력의 상실이나 청각 기능에 장애가 있는 자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즉 청력이 없거나 청각기능의 제한 때문에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장애를 받거나 학업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특수한 교수 방법과 자료를 요하는 자를 청각장애자라고 할 수 있겠다.
이같은 청각장애는 청력의 결여 유무와 그 정도에 따라 청각 기능의 장애에 따라 어느 정도의 청력 손실이 되었느냐에 의해 그 해석과 분류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정의를 먼저 고찰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된다. 그 몇 가지 실례를 살펴볼 때, "청각 작용의 일부 또는 전부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일시적 혹은 항구적으로 지장을 받거나 결여된 아동을 말한다" 라고 정의했는가 하면, 일본 문부성에서는 청각장애자는 청력 손실 자로서의 농자와 난청자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상생활에서 청각의 유용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초점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청각이 작용하지 않는 자와, 장애는 있으나 보청기 사용과 관계없이 청각이 작용될 수 있는 자"를 포함해서 청각장애자로 규정하고 있다.
서독에서의 정의는 언어의 해득이 정상적인가, 학교 교육을 받는 데 언어가 정상적으로 이용되느냐 안 되느냐에 기준과 중점을 두고서 농과 난청으로 구분하고 있다. 먼저 농은 "자연적 경로를 통해 언어를 배우지 못하였거나 대단히 불완전하게 배운 자, 또는 이미 배운 언어를 귀 가까이 에서 이야기해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청력이 약한 자"를 말하는 데 비해 난청은 "청력 장애 때문에 수업을 충분히 따라 갈 수 없는 자이나, 일반적으로 말하는 것은 보통 소리의 강도로서 4m 이상 거리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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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승국. 特殊敎育學. 앙서원.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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