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사] 플라톤
- 최초 등록일
- 2004.05.0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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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예술과 모방
미
도덕성
본문내용
플라톤-예술과 모방
art는 희랍어로 techne로 비범하고 특별한 능력을 요하는 일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플라톤은 기술을 일반 획득적인것과 생산적인 것으로 구분한다. 물론 예술은 생산적인 것으로 구분되지만 실용적인 것과의 구분을 두지 않는다. 모든 것을 제쳐 두고라도 그가 중요시 되는 이유는 미와 예술에 관해 최초의 이론을 논했기 때문이다.
그가 생각하는 사회는 모든 것이 이데아, 즉 완전하고 영원한 것으로 부터의 모방이다. 실재는 사유에 의해, 영원성은 시간에 의해, 음악가는 천상조화를, 선량한 사람은 덕을 모방하며, 입법자는 나라를 세움에 있어 선의 형상을 모방한다. 모방은 보다 다양한 의미를 갖게 되는데 ‘representation'란 의미도 포함되어 본질적인 형상을 대표한다고도 말해 질 수 있다. 예로 칼의 경우 칼의 이상적인 형상은 완전불변의 것으로 물리적인 칼에 완전히 구현될 수 없는 것이다. 현실의 칼은 원형을 모방한다. 그리고 칼을 스케치하는 화가는 그 물리적 대상을 모방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림의 칼은 현실의 칼이 지닌 무게와 예리함, 경도 등이 결여되어 칼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없는데 그것은 결핍된 대상이다. 그것은 중요한 특성을 빠뜨리고 있기 때문에 원형에 비해 열등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플라톤의 형이상학을 잘 말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