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
- 최초 등록일
- 2004.05.0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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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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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번 극장에서 본 영화는 다시 돈을 내서 보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진 나에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예외였다. 극장에 가서 2번 보고 비디오로 2번 빌려서 봤기 때문이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는 영화가 애니메이션이란 것부터 흥미를 끈 이 영화는 그동안 무관심했던 미야자키 하야오와 일본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치히로는 10살짜리 소녀로 고집불통이고 예의라고는 없는 평범한 아이이다.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이사 가던 중 그녀는 이상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음습하고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았을 것 같은 터널을 지난 후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꼭 오래도록 방치해둔 놀이 공원같은 분위기를 내는 조용하고 낯선 그곳을 치히로는 돌아가자고 하지만 호기심 많은 부모님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그 곳에서 부모님은 돈을 내지 않고 음식을 먹게 되고, 그것이 화근이 되어 돼지로 변해가 된다. 부모님이 돼지로 변해버려 어쩔 줄 몰라 하는 치히로에게 하쿠라는 소년이 나타나 빨리 돌아가라고 하지만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결국 치히로는 부모님과 함께 그 세상에 갇혀 버리게 된다. 하쿠는 이 세계에 살아남을 방법을 알려주고 치히로는 하쿠의 말에 따라 유바바라는 마녀가 운영하는 온천장에 가서 가마할아범에게 일을 시켜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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