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뒷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4.05.01
- 최종 저작일
- 2004.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Title1. 삼황오제
Title2. 대우치수
Title3. 악명 떨친 상나라 주왕
Title4. 용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
Title5. 종이의 발명
Title6. 사로진 고대의술
Title7. 유비와 제갈량의 만남
Title8. 명판관 포청천
Title9. 중국 고대 수학의 세계
Title10. 중국으로 간 마르코 폴로
Title11. 위대한 전원시인, 도연명
Title12. 비수지전
Title13. 새로 쓰는 세계 항해사
Title14. 아편이 부른 재난
Title15. 무술정변의 내막
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세계의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각 국가마다 개국신화가 있기 마련이다. 물론 이런 신화들은 대부분이 구전으로 전해진 것들이며, 또한 이러한 신화들은 보통 그 나라의 개국이념과 민족성, 특수성 등이 포함되는 이야기이므로 대게는 그 사실여부를 정확하게 묻지 않는 것이 통념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개국신화가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단군신화’이다. 환인의 서자인 환웅이 평소 인간 세상에 관심이 많았고, 이를 알아차린 그의 아버지 환인은 환웅에게 천부인(天符印)3개를 주어 인간세상을 다스리게 했다. 시간이 지나자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곰과 범이 환웅에게 간청을 하여 환웅이 그들에게 방법을 알려주었으나 범은 끝내 이행하지 못하고 곰은 그것을 이행하여 웅녀가 되었다. 환웅과 웅녀는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았고 그가 바로 우리나라의 시조인 단군왕검이다. 이 내용은 삼국유사의 기이편(紀異篇)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신화의 맥락으로 본다면 우리나라는 하늘의 왕인 환인의 손자가 세운 하늘의 제국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신화는 그 내용이 아주 신비롭다는 것이 특징 중 특징이다. 중국의 삼황오제는 인간을 만들어준 여신과 음식과 농경을 가르쳐준 삼황, 그리고 황제의 뒤를 이은 뛰어난 지도자였던 오제를 내세우면서 자신들의 신화를 이어 내려오고 있다.
참고 자료
중국사 뒷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