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디자인] 전성기 갤러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4.2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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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집적 다녀와서 적은 글이고...좋은 학점 받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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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친구와 인사동 거리를 찾은 나는 여러 전시회를 접할 수 있었다. 그 중 유난히 사람이 몰려있던 갤러리를 볼 수 있었다. 그 갤러리에는 여러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전성기... 솔직히 처음 듣는 작가 이름이였다. 반신반의로 갤러리에 입장하는 순간 나는 한 순간 머리가 '띵' 해질만큼의 감탄사가 나왔다. 뭐랄까... 사진같은 수채화? 아니 감정과 분위기가 있는 현실적인 수채화? 뭐라 표현하지 못할 만큼 잘 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입구에 들어서 관람순서데로 발을 옮기면, "문호리의 겨울비" 라는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비오는 한적한 거리를 표현한 그림으로, 수묵화의 느낌에 적절한 컬러를 사용하여 부드러우면서 정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 같다. 고등학교 때 미술학원에서 배우는 입시 수채화와는 차원이 틀렸다. 입시 수채와는 대부분 붓의 터치를 살려, 약간은 딱딱한 느낌을 받는데, 전성기라는 분의 작품에서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의 조화로 한 장의 사진을 보는 듯할 정도였다. 그 옆의 "비오는 두물머리" 라는 작품은 물감이 종이에 번지는 느낌과 컬러의 섬세함을 엿 볼수 있다.
전성기씨의 갤러리의 테마는 비오는 배경이고, 작품의 특징은 수채화임에 불구하고 세밀하고 디테일한 화법과, 에드립, 작품 하나하나에 분위기와 상황이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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