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사] 영화'박하사탕'의 서사구조
- 최초 등록일
- 2004.04.2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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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창동감독의 박하사탕은 현재에서 과거로 향해가는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방식에 이창동 감독은 '출발점으로 다시 가고 싶어서이다. 20대에는 쉽게 꿈꾸고 쉽게 절망했지만 옮은 것에 대한 집착이 있었다. 이젠 뭐가 뭔지 나는 모른다. 이기적 욕구만 항상 앞선다. 그러다보니 또, 세기말이다... 아무런 전망도 없다... 영화 속에서라도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영화는 결국 시간이고, 나는 단순한 압축이 아닌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시간 말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영화 '박하사탕'은 99년에서 79년까지 한 남자의 20년 세월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화에서 40대의 한 남자가 높다란 철교 위에서 달려오는 기차를 향해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외친다. 영호는 왜 죽었는가, 아니 왜 꼭 죽어야만 했는가?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서 영화는 거꾸로 돌아가는 시간의 레일을 통해 그 의문을 하나씩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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