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걸리버 여행기의 과학성
- 최초 등록일
- 2004.04.2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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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민고민해서 정성껏 쓴 리포트예요~ 잘 사용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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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걸리버가 대인국과 소인국을 여행하면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들.. 우리는 잘알고 있다. 아니 잘 알고 있지 못하다. 그건 조작된 석설의 일부일 뿐이다. 소설에서는 실제로 4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1,2부인 소인국과 대인국 이야기만을 따로 떼어내어 동화처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우리는 그 두 편만을 보고서 걸리버 여행기의 전체를 본 것인양 알고 지내왔던 것이다. 이는 작품에 대한 일종의 모욕이다. 작가의 창작의도 즉, 사회 비판을 무시한채로 전체 작품을 마치 동화인양 폄하해 버린 것이다. 내가 작가였다면 정말 화냈을지도... 암튼 서론은 이쯤해두고 본격적으로 작품속으로 빠져본다.
"나를 보내는데 가장 큰 말 1500필을 준비하였다." 그런데 릴리푸트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계산하였기에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걸리버에게 제공하였던 것일까? 또, 단 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데 이처럼 많은 급사가 필요하였을까? 걸리버의 키는 기껏해야 릴리푸트인들보다 12배 컸을 뿐인데 말이다. 그리고, 걸리버와 이 난쟁이 나라의 말의 크기가 아무리 차이가 있었다 하여도 1500필이란 숫자는 너무 지나친 것 같다. 릴리푸트인들의 키는 걸리버의 12배이기 때문에, 몸 전체의 크기(부피)는 12×12×12, 곧 172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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