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국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4.26
- 최종 저작일
- 2004.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레포트 쓰는데 참조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3월 20일. 그날은 내 생애 처음 국악공연을 보러간 날이었다.
사실 20년 동안 텔레비전에서 국악 관련 방송을 하면 재미없어 하면서 채널을 바로 돌려버리고, 국악공연은커녕 과제가 아니면 자진해서 음악공연을 보러 간적도 없었기에 바로앞에서 국악을 감상할수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한일이었고 기대도 컸다.
제일먼저 무대를 보고 느낀 것은 무대가 작으면서 그리 높지도 않고 객석과 상대적으로 가까이있다는 것이었다. 소극장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페라 공연을 보러갔을때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우리음악은 서양음악과 달리 공연을 하는사람이나 공연을 보는 사람이나 함께 음악의 흥을 느끼고 즐긴다는 것을 무대를 보고 또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또 음악이 시작할때, 바뀔때마다 해설자가 나와서 알아듣기 쉽도록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주어서 팜플렛만 볼때는 잘몰랐던 국악에 대한 지식들도 알수있었다.
크게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으로 나뉘어 번갈아가면서 연주했는데, 둘은 듣기에도 차이점이 있었다.
처음곡은 궁중음악 ‘보허자’ 였다. 보허자는 고려때 중국 송나라에서 유래한 음악인데 집박, 대금,피리, 해금, 아쟁, 소금, 장구, 좌고로 연주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