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 [한국건축]낙선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04.2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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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
취운정
한정당
상량정
승화루
본문내용
서쪽부터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배치되고 전면과 측면에 행각이 둘러져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통털어 낙선재라 부른다. 후원에는 취운정, 상량정, 별당인 한정당이 지형에 따라 배치되고 화계, 담장의 무늬 등이 주변환경에 어울려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아늑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재(齋).헌(軒) :
'재'는 숙식 등 일상적인 주거용이거나 조용하게 독서나 사색을 하는 용도로 쓰는 건물
'헌'은 대청 마루나, 대청 마루가 발달되어 있는 집, 일상적 주거용보다는 공무적 기능
낙선재는 헌종 12년에 후궁 경빈 김씨를 위해 지어진 집으로 조선 말기의 전형적인 양반들의 큰 집처럼 건축되었다. 집의 단청에는 색깔을 칠하지 않고 주변에 피어나는 꽃과 잘 어울리게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낙선재는 정면 6칸, 측면 2칸 초익공<初翼工> 팔작 지붕으로 서쪽 옆 칸에 정면으로 한 칸을 돌출시켜 누마루로 높직하게 만들었다.
낙선재
장락문은 낙선재의 정문이다. 일각대문으로 행랑채보다 지붕이 솟아올라있는 솟을대문이다. 남향으로 난 장락문으로 들어가면 신선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장락이란 글자 그대로는 '길이길이 즐긴다'의 뜻이 되지만, 서왕모라는 할머니 신선이 살던 월궁의 이름이라 하니 장락문 안은 신선의 세계가 된다는 뜻이 있는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