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총선분석] 17대 총선 분석과 전망
- 최초 등록일
- 2004.04.1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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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랑할만한 분석입니다. 치밀한 자료조사와 논리적인
사고로 심혈을 기울여 쓴 글입니다. 정치학4년을
배운 정치학도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글입니다.
2장이라고 얕보지 마십시오.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3월 12일 사상초유의 대통령탄핵이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말미암은 국민들의 전폭적인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4·15총선이 치루어졌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총선의 결과를 평가해보고, 이러한 결과가 이후의 한국정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 인지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한국의 정치역사가 이번 총선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무엇보다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출이라 할 수있다. 그 이유는 민주노동당이 그동안 한국정치사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오던 지역주의를 해결하는 열쇠중 하나를 쥐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역주의 문제는 이번 17대총선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났었다. 동서 지역분할구도, 부산·대구·경남·경북·강원도에 이르는 한나라당의 압승과 일부 충남과 전남을 제외한 전라도와 충청도, 광주·대전의 열린우리당의 압승은 아직도 한국의 정치문화 깊숙히 지역구도가 뿌리박혀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정당간의 정책성향이 차별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지역주의문화는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지난 16대를 구성했던 주요 정당들은 모두 건전보수를 표방했다. 열린우리당역시 다른 주요정당에 비해 약간 왼쪽의 스펙트럼에 위치하여 개혁을 외칠 뿐이었지, 정책적으로 진보를 지향하는 정당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중앙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