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태양의 제국
- 최초 등록일
- 2004.04.1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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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41년 중국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제 2차 세계 대전의 전운을 감싸고 있다. 영화는 1941년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한 태평양 전쟁을 시작으로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떨어진 후까지 제이미가 전쟁의 참상을 겪는 이야기다.
영화의 초반은 전쟁으로 인한 중국의 상황, 파티 장으로 가는 길에 구걸하는 소년과 무수히 몰려드는 중국인들과 그들을 막는 사람들, 이들이 이곳으로 모여드는 이유는 파티 장에서 제이미의 아버지와 중국인들의 대화 속에 나온다. 제이미 아버지가 전쟁으로 인해 농작물이 부족하여 중국인들이 이 상하이에 먹을 것을 구하려고 몰려든다고 하자 부유한 중국인들은 중국인은 인구가 많다. 몇 명쯤 죽어도 끝까지 살아남아 승리한다는 말을 내뱉는 중국인의 말에 실소를 머금었다. 밖에서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은 상관없다는 듯 돼지처럼 파티 장에서 먹어만 대는 이 고위 관료 같은 중국인의 모습에서 요즘의 국회의원의 모습과 겹쳐져 더 화가 났음이라. 결국 태평양 전쟁은 시작되고 서로들 피난을 가는 도중에 제이미는 부모의 손을 놓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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