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C 다큐멘터리 갈대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04.04.15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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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작가 비평
3. 사회■윤리적 비평
4. 심미적 비평
5. 맺음말
본문내용
다큐멘터리란 문장이나 방송ㆍ영상매체를 활용하여 제작ㆍ구성한 주제와 줄거리가 있는 기록물을 말한다. 다큐멘터리는 논픽션의 성격을 가지며 논픽션의 키워드는 현장성과 기록성이다. 따라서 하나의 다큐멘터리를 볼 때 주제를 부각시키는 소재들이 얼마나 생동감있게 기록되고 있는지를 중점으로 살펴봐야 한다.
<갈대>는 방송대상 최우수작을 수상한 작품으로 낙동강 하구둑 건설이라는 시의성과 갈대라는 차별화되고 독특한 소재가 장점이다. 그러나 아직 비평의 여지가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연 다큐멘터리로서의 구성은 어떠한지, 소재들의 통합이 주제를 잘 부각시켜 주는지, 또는 심미적인 면에서도 비평은 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갈대>에 대한 비평을 하며 어떤 면이 잘 된 점인지, 또 어떤 면이 아쉬운 점인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평과 분석을 통해 <갈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인식의 틀을 굳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다큐멘터리를 구성하는 것 중에는 사실성외에도 화법이 있다. 화법이란 나레이션과 영상을 관계 맺는 방식을 의미한다. 적절한 화법의 구사를 통해 시청자를 특정한 위치(places)에 놓이게 할 수 있다. <갈대>에서처럼 간접화법 다큐멘터리의 경우 시청자는 해설자의 존재를 인식하기 어렵다. 화면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상과 어우러져 그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