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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소설론]<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신*
최초 등록일
2004.04.14
최종 저작일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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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성석제 소설 특유의 기이한 인물이 등장하여 웃음을 주는 동시에 그 웃음 뒤에 남기는 찡함이 살아 있는 소설이다. 소설을 읽는 동안 '백번, 찝원, 여끈, 팔푼, 두 바리'로 대표되는 그의 일생에 대해 웃지만, 그 웃음 뒤에 담겨 있는 그를 웃음거리로 여기는 삶의 슬픈 진실을 어느덧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석제의 소설이 단순히 '웃기고 재미있는 소설'로 끝나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대부분은 황만근을 우습게 아는 인물들이다. 이장을 비롯한 동민들은 황만근의 입장에서 보면 그와는 대립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장 가깝고, 그의 편이 되어줘야 할 가족조차도 황만근을 보호해주기는커녕 그를 우습게 여기기는 마찬가지이다. 그 중 단 하나 도시에서 귀농한 민씨만이 황만근에게 조금 다른 종류의 호기심을 가지고 그를 지켜보며 소설 마지막에 그에 대한 글을 남긴다.
사라진지 하루만에 온 동네 사람이 그의 부재를 알게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적극적으로 그를 찾으려 하지 않는 이. "그는 있으나마나한 존재이면서 있었고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면서 지금처럼 없기도 했다." 이 말을 통해서 우리는 그의 존재감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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