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이론] 화전양면전략전술
- 최초 등록일
- 2004.04.12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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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산주의자들의 `화전양면전술'이란 전쟁도발을 감행하기 위한 여건이 조성되지 않은 불리한 상황(일명:간조기)에서는 협상전술의 대표적인 수법인 담담타타(談談打打)전술을 구사하여 대화의 제스처를 추구하지만 혁명조건이 무르익은 상황(일명:만조기)에서는 전쟁을 준비해 둔 무력을 총동원하여 상대방을 공격하는 전술을 의미한다.
즉 `화전양면전술'은 구체적으로 전쟁수단이나 협상수단을 임의로 활용하거나 `통일전선전술'을 구사하며, 정규전과 비정규전을 배합하되 상대방의 내부정세를 고려하여 공세적 행동의 강약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북한도 분단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전양면전술'을 적극 구사해 왔다. 그동안 북한은 자체 군사력(1)과 우리 남한내 동조세력(1)을 규합해 대한민국을 적화시킨다는 소위 `2:1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우리 국민들의 평화통일 염원을 교묘히 이용한 위장평화공세를 전개해 왔는데 분단 이후 지금까지 2800여 회에 걸친 대남 도발이 이를 증명한다.
북한의 `화전양면전술'에 입각한 위장평화공세의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자.
·해방직후 소위 `조국통일 민주주의전선'의 명의로 남북 총선거를 통한 평화통일을 희망한다고 선전하면서도 북한군의 전력 증강과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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