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조혈(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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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태아에서의 조혈
1) 태아기의 조혈 (embryo and fetal hematopoiesis)
2) 태아 조혈의 변화상

2. 출생후의 조혈
1) 출생후의 조혈의 생리적 변동
2) 출생후 조혈기능의 조절

3.소아기 혈액상 및 골수상의 연령별 변동

4. 혈액소견
1) 혈액 성분과 기능
2) 혈액 분류
(1) 적혈구
(2) 백혈구
(3) 혈소판

5. 진단검사
1) 적혈구
2) 백혈구
3) 혈소판
4) 혈청 단백 전기영동검사

본문내용

1. 태아에서의 조혈

1) 태아기의 조혈 (embryo and fetal hematopoiesis)
태아기의 조혈은 처음 2개월은 난황낭(yolk sac)에서 시작된다.
난자의 수정 후 2∼3주부터 간엽 조직에 원시 조혈 세포군이 형성되고, 다시 혈관 조직과 조혈 조직으로 분
리 성숙되나, 혈관내 조혈이 이 시기의 특징이다.
제1세대의 적혈구인 erythroblast에서 초기의 hemoglobin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벌써 거핵구의 과립
구가 가끔 나타난다.
2개월경부터는 간이 조혈의 중심 부위가 되며, 혈관 외 조혈로 바뀐다. 적혈구는 난황기보다 작고, 다른 형태
를 보이며, 생후에 보이는 적혈구 모세포와 유사하다.
12∼16주에는 이미 배태성 혈색소(embryonic hemoglobin)의 형성은 중단되고 HbF가 주된 혈색소로 되며, 소
량의 성인 혈색소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과립구와 혈소판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간에서는 적혈구 조혈로 제한된다. 이 시기에 흉선, 림프절, 신장도 조
혈 기능을 보이며, 비장은 조혈 및 혈구 파괴에도 관계한다.
태생 4개월부터는 조혈이 시작된다. 30주까지는 골수에서 모든 세포군이 나타나며 주된 조혈기관으로 활약하
게 된다. 아직 골수 용적이 작아서 필요에 따라 골수 외 조혈, 특히 복부 장기 조혈에도 의존하게 된다.

참고 자료

아동간호학
소아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