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 시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4.04.10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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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에 관한 여러학자들의 견해와 제가 생각한 시란 무엇인가?에 대해 쓴 리포트 입니다.
목차
1.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정의
2.시에 관한 여러학자들의 견해
3.내가 생각하는 시
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시-
‘시’ 란 존재는 늘 내가 괴로울 때에 나를 찾아오는 친구였다. 시는 그런 것이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마디의 말로 나를 울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시다. 내가 좋아하는 정호승시인은 “사람은 누구나 다 시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나는 시인이다. 그러나 다른 이의 마음을 울리게 하는 재주는 없다. 그러나 나의 마음을 위로 할 수는 있다. 한용운 선생은 자신의 시를 늦은 봄의 꽃 수풀에 앉아 국화를 비벼서 코에 대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시를 한 마디로 정의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나에게 시는, 비가 올 듯한 안개 낀 저녁 무렵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눈물방울로 오버랩 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바람의 냄새, 밤의 냄새- 세상의 모든 것들의 냄새가 섞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