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창가의 토토
- 최초 등록일
- 2004.04.0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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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 토토 독후감입니다. 유용한 자료로 써주십시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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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스트셀러 대열에 너무나 오랫동안 자리 해 온 책을 이제야 손에 들게 되었다. 처음 책을 펴기 전 제목만을 보았을 때 ꡒ창가ꡓ라는 단어가 참 눈에 띄었다. 그 단어만으로 참 많은 생각을 해 보았던 것 같다. ꡐ외로울 것이다ꡑ라든지 ꡐ답답하다ꡑ라든지 ꡐ갇혀있다ꡑ 따위의 생각 말이다. 가장 컸던 생각은 ꡐ외롭다ꡑ라는 것이었다. 보통 우리는 무언가 많은 것을 보려고 ꡒ창가ꡓ에 다가선다. 처음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토토는ꡐ외로웠던 주인공일까?ꡑ라는 생각부터 든 것은 이러한 생각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책 안에서 토토는 외롭지 않았다. 여리고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전형적인 아이었다. 정말 아이는 그래야 한다는 느낌이 들게끔 하는 정말 아이다운 아이였다.
오히려 이 아이는 외롭다 라기 보다는 행복했던 아이였다. 너무나 행복했던 아이. 이 책은 작가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어린시절을 그린 자전적 소설이다. 그런 만큼 짤막짤막하게 엮어져 있는 내용들은 딱딱하지 않아서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잔잔한 내용들… 하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의미들을 되새겨 볼 때에는 그냥 쉽게 넘겨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내용들이 많았다.
겨우 1학년의 나이에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퇴학당한 주인공 토토. 그리고는 지금의 대안학교와 비슷한 도모에 학원으로 전학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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